오는 9월10일 2019년 한국프로야구 2차 신인드래프트 지명회의가 열린다.올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생과 해외파 출신 선수들이 이번 지명회의를 통해 10개의 국내 프로야구팀에 지명받게 되며, 2차 1번부터 10번까지 단 100명만이 프로팀에 선택을 받게 되는 것.이번 드래프트에는 거제리틀 출신 선수 3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산 물금고의 에이스투수 임경목 선수와 경기 신흥고의 4번 타자 고민성 선수, 그리고 유격수 안영환 선수가 프로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임경목 선수는 올 시즌 3승2패 방어율 2.62를 기록했으며